은밀한 여행 - 길 위의 시인 이용한의 소금처럼 빛나는 에세이 (알답4코너)

은밀한 여행 - 길 위의 시인 이용한의 소금처럼 빛나는 에세이 (알답4코너)
은밀한 여행 - 길 위의 시인 이용한의 소금처럼 빛나는 에세이 (알답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용한
출판사 / 판형 랜덤하우스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32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지난 10년간 두메 여행가로 살아온 저자의 첫번째 여행 에세이집이다. 주관적 전달자로서 지난 10여 년 동안 바람난 정부처럼 산골이며 바닷가를 찾아다니며 은밀하게 여행해 온, 길과 마을과 사람과 자연에 대한 숨겨둔 이야기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놓았다.

책은 말 그대로 은밀한 여행이다. 모두가 손쉽게 가서 만나는 관광지나 문화유적지를 다룬 것도, 친절한 길 안내나 여행 정보를 담은 것도 아니다. 그저틀에 박힌 코스만 따라가는 여행자들에게 길 위에서 만난 자연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어우어지는 때 묻지 않은 29곳의 이야기들을 우리 곁에 남기고자 한 것이다. 아울러 여행이란 스스로 길을 내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여행의 가치와 참뜻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목차

목차

인제 마장터 가는 길/ 문명을 비켜선 은밀한 산중 마을

홍천 살둔에서 문암골까지/ 거룩한 모성

서대 염불암 가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와집 한 채

양양 남대천에서/ 숭고한 연어의 길

양양 면옥치와 법수치/ 천연한 물길, 산길

평창 발왕재 60리/ 첩첩산중 봉산리 넘으면 구절리

정선/ 순진한 시골

영월 서강을 따라서/ 청정한 풍경 속의 섶다리, 나무다리

삼척 무건리 가는 길/ 외롭고 높고 쓸쓸한, 산모롱이길

삼척 신리에서 황조리까지/ 하늘과 맞닿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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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마장터 가는 길/ 문명을 비켜선 은밀한 산중 마을

홍천 살둔에서 문암골까지/ 거룩한 모성

서대 염불암 가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와집 한 채

양양 남대천에서/ 숭고한 연어의 길

양양 면옥치와 법수치/ 천연한 물길, 산길

평창 발왕재 60리/ 첩첩산중 봉산리 넘으면 구절리

정선/ 순진한 시골

영월 서강을 따라서/ 청정한 풍경 속의 섶다리, 나무다리

삼척 무건리 가는 길/ 외롭고 높고 쓸쓸한, 산모롱이길

삼척 신리에서 황조리까지/ 하늘과 맞닿은 마을

울릉 북면의 가을/ 원시의 숲에 잠기다

울진 왕피천을 따라서/ 자연 그대로의 생태 천국 속으로

영주 부석에서 의풍까지/ 사라지는 옛길을 따라

달성 양지한덤 가는 길/ 외딴 두메 마을의 초가 한 채

경주 양동마을에서 독락당으로/ 오랜 옛날로의 시간 여행

창녕 우포에서 교동까지/ 생명의 늪과 죽음의 언덕

남해 해안을 따라서/ 봄이 상륙한 바닷가

무주 부처마을, 미륵마을/ 때 묻지 않은 시골의 시간

변산반도를 따라서/ 바람의 에움길

담양 봉서리 대숲에서 명옥헌으로/ 대숲과 정원의 행복한 어울림

화순 운주사에서 가수리까지/ 거지탑은 왜 거지탑인가

여자만을 따라서/ 옹골찬 생계의 텃밭에서

진도 해안을 따라서/ 길 끝에서 만나는 비릿한 풍경

청풍에서 솟대거리까지/ 호반을 따라가는 70리 에움길

월악산 봄숲/ 봄바람에 새순 냄새가 난다

제천 불구실에서 덕곡리까지/ 강마을, 두메 마을의 오래된 풍경

영동 돌고개에서 불당골까지/ 곶감 타래 내걸린 산중의 가을

청양 이화리에서 장곡사까지/ 고개 넘어 길의 신을 만나다

제주 무신궁에서 화천사까지/ 당신상을 아는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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