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 쫓겨난 자들의 정치 (알철4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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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한나 아렌트의 사유를 통해 보는 쫓겨난 자들의 정치적 주체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쫓겨난 자'는 근현대 유대인의 정치사에서 초창기에 등장한 주체 개념인 파리아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기도 하고, 오늘날 사회.정치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아렌트가 나치 독일에서 '독일계 동화 유대인 지식인'이자 '무국적 난민'으로서 겪었던 쫓겨남의 경험을 통해 획득한 관점 ― 파리아의 관점 ― 은 아렌트의 정치 행위 개념을 구성하는 중요한 계기이자 기준점이 된다. 이 책은 아렌트의 유대인으로서의 경험이 그의 정치 사유에 끼친 영향을 다각적으로 고려하되 조금 더 나아가 그 경험을 유대인의 경험에 한정하지 않고 근현대 국민국가 및 사회에서 '쫓겨난 자'의 경험으로 확장하여 살펴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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