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유교 -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카르마총서 4 (알코너)

불교와 유교 -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카르마총서 4 (알코너)
불교와 유교 -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카르마총서 4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라키 겐고 (지은이), 심경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예문서원 / 200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29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유(儒)·불(佛), 두 사상을 감싸는 공통의 토양을 찾아 그 사상적 이행의 본질을 설명한 철학서로 인물의 사상이나 학파의 핵심 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각 사상 사이의 쟁점들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송대(宋代) 주자학의 발생 이후 대부분의 유학자들은 줄곧 불교를 비판해 왔지만, 송명(宋明) 유학자들이 한당(漢唐) 유학자들에 버금가는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불교와의 단절이 아닌 그와 직접 대결함으로써 가능한 것이었다고 설명한다. 즉 송대 이후의 신유학은 갈등과 대립 속에서도 불교의 선(禪)사상을 일정정도 받아들임으로써 그 학문적 발전을 이뤄냈다는 것.

이 책은 모든 중국 철학을 낳을 수 있었던 공통의 토양을 '본래성'이라고 이름한다. 일체 중생이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음을 말하는 선불교, 사람은 누구나 요순(堯舜)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주자학, 거리 가득한 사람 모두가 성인임을 주창하는 양명학, 이 모든 학문의 성립이 본래성의 긍정을 통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 본래성이 현실에 몸을 드러낼 때에는 주체나 현실에 따라 얼마간 그 본연의 모습을 상실하게 되는데 저자는 이렇게 현실계 속에서 가리워진 모습을 '현실성'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이렇게 본래성과 현실성을 파악하는 시각, 그 둘의 일체화를 추구하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사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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