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에 깃들다 - 학교를 떠나 산골로 들어간 어느 선생님의 귀촌일기 (알차103코너)

빈집에 깃들다 - 학교를 떠나 산골로 들어간 어느 선생님의 귀촌일기 (알차103코너)
빈집에 깃들다 - 학교를 떠나 산골로 들어간 어느 선생님의 귀촌일기 (알차10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계해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민들레 / 2011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0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도시의 팍팍한 삶을 버리고 농촌으로 가는 사람들 이야기는 이제 새로울 게 없다? 여기 교사 생활 18년차, 2년만 더 버티면 노후걱정 없이 교사연금을 탈 수 있는 안전한 직장을 버리고 시골로 간 여자가 있다. 남편과 단둘이서, 사춘기 아이들은 달랑 도시에 남겨 독립시키고, 교사직과 연금 그리고 자식에 대한 집착까지 모든 걸 내려놓았다.

경상북도 문경의 산골마을 모래실의 빈집을 얻어 선생님이 아닌 '꿩집 새댁이'로 새 삶을 시작한 박계해. 마흔 중반의 배울 만큼 배운 여자 그리고 남을 가르치는 일에만 이골이 나있던 전직 여선생님은 학교 담장이 멀고 높기만 했던 산골 할머니 할아버지들 틈에서 진짜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맛난 꽃버섯과 치명적인 독버섯을 가려내는 법처럼,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던 산 지식들을 배운다.

제초제를 맹신하는 어른들 잔소리에 시달리면서도 '게으른데다 풀이 예쁘기까지 해서 걱정'인 도시내기. 그래도 동네 초상을 치를 때면 군말 없이 달려가 열심히 부침개를 부치고, '다음은 내 차례'라는 넋두리를 달고 사는 노인들 손발이 되어 잔심부름과 충실한 운전수 노릇까지, 누구보다 바지런하게 움직인다. 학교를 떠나 산골로 들어간 어느 선생님의 귀촌일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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