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이야기 (알조11코너)

통 이야기 (알조11코너)
통 이야기 (알조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너선 스위프트 (지은이), 류경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삼우반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5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 하드커버+자켓

도서 설명

 

<걸리버 여행기>의 조너선 스위프트가 20대에 집필한 초기 풍자소설. 영문학사상 가장 난해하며 기이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국내에 완역.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목인 'a tale of a tub'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뜻의 관용어로 사전에 실릴 정도.

서문에 의하면, 이 책의 제목은 선원들이 바다에서 고래를 만나면 빈 통을 던져주어 위기를 피한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는 국가(항해하는 배)를 위태롭게 하는 비판자들(고래)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자신(선원)이 자신이 이 작품(고래를 현혹시키는 통)을 쓰게 되었다는 뜻. 여기에는 당시 정부와 종교의 약점을 공박하는 지식인들에 대한 지독한 냉소가 담겨있다.

스위프트가 이 작품을 통해 비판하는 지식인은, 실제로는 아무런 내용이 없으면서도 모호한 비유와 미사여구를 남발하는 작가와 비평가들, 근대과학에 광적으로 몰두하는 과학자들, 기묘한 논리로 국가를 뒤흔드는 논객들을 가리킨다.

이 책은 서문을 포함,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본문은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나뉘는데, 짝수 장에는 3형제의 우화가 소개된다. 어느 아버지가 아들 3형제에게 각각 외투를 물려주며 절대로 변형시키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다. 3형제 중 피터는 가톨릭을, 마틴은 영국 국교회를, 잭은 개신교를 상징한다. 형제들은 아버지가 죽고난 뒤 외투를 변형시킬 구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홀수 장에서는 여담이라는 형식을 통해 현대 학문의 타락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진행된다. 지은이 특유의 독설과 궤변으로 가득찬 이 부분은 이 책의 핵심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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