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삶의 해부 (알소13코너)

생존자 -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삶의 해부 (알소13코너)
생존자 -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삶의 해부 (알소1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테렌스 데 프레 (지은이), 차미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서해문집 / 2014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3,9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책 상태 아주 좋으나 뒷표지 상단 모서리 접힌 흔적 있음

도서 설명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암병동> 등의 문학작품과 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일반적 행동양식을 분석하고 있는 책.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 끔찍한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폭력과 죽음 앞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던 이들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저항을 조직하고 인간답게 살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참상을 그대로 폭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인간의 생존 방식에 대해 논한다. 독자들이 널리 알려진 문학 작품을 통해 ‘생존’과 살아남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저명한 과학자와 철학자들을 끌어들이며 진행되는 저자의 인문과학적 고찰은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이때까지 생존자들을 영웅이나 희생자 즉 평범하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했던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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