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의 유령들 - 판타스틱 한국영화 (알가31코너)

근대성의 유령들 - 판타스틱 한국영화 (알가31코너)
근대성의 유령들 - 판타스틱 한국영화 (알가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소영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280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책 상태 좋으나 본문 형광밑줄 10여 페이지 있고 옆면과 상,하단에 팥알 크기의 알라딘 요술 팸프 표시 하나 있음

도서 설명

 

영화평론가 김소영 영상원 교수가 근대와 전근대, 유령과 흡혈귀, 여성 등의 주제를 가지고 해부한 한국영화 30년. 주된 텍스트들은 김기영 감독의 영화들과 '한국영화의 황금기'로 분류되는 1960년대의 판타지 영화들이다.

국가가 근대화를 주도하던 시절, 그 과정에서 말살당한 여귀(女鬼), 괴물, 무당 등이 밀려난 곳이 공포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었다. 지은이는 이 시대의 공포영화가 '전근대와 근대라는 짝짓기를 적극 가동하며 생겨난' 것이라고 분석한다. 영화를 텍스트로 삼아, 지나온 우리 사회와 역사의 내재적인 구조를 돌아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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