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레걸 사상계를 읽다 - 1950년대 문화의 자유와 통제 (알미21코너)

저자 | 권보드래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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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동국대학교출판부 / 2009년 초판2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1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 상태 아주 좋으나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뒷표지 안쪽면에 바코드 하나 붙어 있음
도서 설명
이승만과 사상계와 아프레걸이 얽혀 있던 시절의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 문화적 지층을 당대 자료와 담론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여 해석하고자 한 연구서이다. 이 책은 문화의 동향에 주목하면서 역사학 쪽의 목소리를 함께 실었고, 다양한 장르의 원고를 마련했으며 <사상계> <여원>등의 중요 잡지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1950년대를 해명하기는 쉽지 않다. 경제적으로는 원조에 의존하면서 전후 복구정책이 제대로 시동되지 못했고, 정치적으로는 정당, 자치단체, 시민영역을 불온시하고 억압하는 정책이 횡행했으며, 문화 일각에서는 전쟁의 충격이 반추되고 실존주의적 절망의 포즈가 유행했으나, 대중문화 전반적 동향에서는 '향락'과 '사치'와 '무절제'가 지배적이었다.
문학의 절망적 포즈를 통해 1950년대를 이해하려는 시도들이 영화의 활력이나 여성성의 약진이라는 실재했던 현상 앞에서 무력해지기 쉽상이듯, 정치. 경제.사회 등이 어우러진 복합적 시선은 당대를 온당히 해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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