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성석제 산문집 - 저자서명본 (알집15코너)

저자 | 성석제 (지은이), 김경호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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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창비 / 2006년 초판3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9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매우 좋음 / 성석제 작가 서명본입니다.
도서 설명
흥겨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를 자랑하는 소설가 성석제의 산문집. 지난 십여년간 여러 지면에 음식을 주제로 연재했던 글들을 묶었다. 푸짐하게 한상 차려진 성석제의 맛깔스런 산문에, 만화가 김경호의 삽화가 곁들여져 있다.
성석제에 따르면, 음식이란 '추억의 예술이자 오감이 총동원되는 총체예술'이다. 음식을 만든 사람, 만드는 과정, 먹는 장소, 먹는 동안 일어난 일, 함께 먹은 일행 등에 대한 느낌이 합쳐져 하나의 기억을 이룬다. 그 기억은 곧 음식을 먹은 사람의 개인사이자 그가 속한 사회의 풍속사의 일부다.
어느 겨울밤 시골 이웃끼리 제삿밥을 나누던 풍경('눈 내린 들판 환한 달빛처럼'), 찬밥에 신김치만 있으면 그만인 갱죽의 아련한 맛('서럽고 아련한 외로움'), 학창시절과 군대를 거쳐 지금까지 이른 라면에 얽힌 내력('소년시절의 맛') 등 갖가지 '맛' 속에 녹아 있는 사람과 세상의 온갖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본문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는 너비아니부터 묵밥까지 한끼 식사로 적당한 음식, 2부는 냉면과 라면 같은 국수류, 3부는 김치나 홍시, 석화젓 등의 곁다리 음식, 4부는 국화차, 소주 등의 마실거리에 관한 이야기다. 인도의 커리, 중국의 사천랄계, 베트남의 쌀국수, 미국의 바닷가재 등 오늘을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본새를 체험하고 소화하는 글들도 여럿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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