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본질 - 슈타이너 인지학 2 (알사83코너)

색채의 본질 - 슈타이너 인지학 2 (알사83코너)
색채의 본질 - 슈타이너 인지학 2 (알사8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루돌프 슈타이너 (지은이), 양억관
출판사 / 판형 물병자리 / 2016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19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근대 이후 색의 본질을 밝히는 것은 물리학의 과제였다. 일반적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색채는 '물체가 흡수하기를 거부하여 튀어나온 진동하는 빛의 파장'으로 정의된다. 따라서 물체가 없는 곳에서는 빛이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이론을 '색채 유물론'이라 할 수 있다면, 이 책에서 지은이가 전개하는 논리는 물질이야말로 색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라는 '색채령주도론(色彩靈主導論)'이다.

슈타이너는 많은 영계통신을 행하면서 윤회, 전생, 영계입문 등 영학(靈學)에 대해 많은 업적을 남긴 20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사상가이다. 화가들을 위해 열린 '색채의 본질에 관하여'라는 강연을 정리한 이 책에서, 그는 색채의 우주론적인 근원적 성질을 명백히 드러내려 하고 있다. 색채는 물질계와 영계의 경계에 존재하는 것으로, 색채를 통과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영계로 이입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 세계와 자연과 우주의 영적 체험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에게라면, 새롭고도 흥미진진한 독서가 될 수 있겠다. 하지만 미술 관련 서적은 아니다. 옮긴이는 슈타이너의 문헌 가운데서 이 책이 특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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