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된 자기 - 일본 근대성의 형성과 사소설담론 (알68코너)

저자 | 스즈키 토미 (지은이), 한일문학연구회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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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생각의나무 / 2004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8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 - 상태는 양호하나 도서관 장서인, 라벨 붙어 있음,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사소설의 문제는 결코 문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의 성격 문제이다. - 다케우치 료치의 '사소설에 대하여' 중에서"
"결국 모든 예술의 기초는 '나'에 있다. 그렇다면 그 나를 다른 가탁(假託)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것, 즉 산문 예술에서는 ‘사소설’이 명백히 예술의 본도이자 기초이며 진수이어야 한다. - '사'소설과 '심경'소설
스탠포드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된 이 책은 <語られた自己──近代日本の私小說言說>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도 번역된 바 있다. 사소설의 논의를 하나의 담론으로 지적하고, 사소설'론' 전체의 특징을 밝힌 성과를 담고 있는 책. 일본 근대성의 형성과정을 사소설의 담론을 통해 알아보았다.
사소설이 담고 있는 내용의 특징을 근대화 과정에 비춰 적절하게 비평했으며 이런 과정의 근저에 있는 서구의 영향을 짚어냈다. 사소설 작가로 분류되지 않거나 또 자주 언급되지 않는 나가이 가후나 다니자키 쥰이치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등, 사소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 이 책은 80, 90년대 문화비평가이자 문학평론가로 정력적인 활동을 펼쳤던 고 이성욱을 기리는 뜻을 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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