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도시의 운명을 가르다 (알24코너)

저자 | 캐롤린 스틸 (지은이) | 이애리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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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예지(Wisdom) / 2010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50(보통책 크기) / 47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의 재기 넘치는 건축가이자 ‘세계 지식인의 유희’ TEDGlobal 2009의 연사이기도 한 저자 캐롤린 스틸이 런던경제대학 도시디자인팀을 이끌던 경험에서 음식이 바로 도시 문제 해법의 열쇠임을 깨닫고 7년의 연구.조사 끝에 낸 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고대 근동에서 유럽.미국을 거쳐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음식을 통해 나타나는 도시문명의 주요 경로와, 음식이 땅과 바다에서 도시로, 시장과 슈퍼마켓을 거쳐 주방.식탁.쓰레기장 그리고 다시 땅과 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을 씨실과 날실로 엮는다. 이를 통해 도시의 운명은 바로 도시가 먹는 것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슬로푸드 시티’, 쿠바의 ‘오르가노포니코’처럼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안들을 제시한다.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만으로 우리는 독점자본을 견제할 수 있고, 잃어버린 연대의식을 되찾을 수 있고, 서로 믿고 사는 사회를 회복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점이 늘어나고, 재래시장이 줄어들며,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음식 문화가 풍부하고 그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이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고대 근동에서 유럽.미국을 거쳐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음식을 통해 나타나는 도시문명의 주요 경로와, 음식이 땅과 바다에서 도시로, 시장과 슈퍼마켓을 거쳐 주방.식탁.쓰레기장 그리고 다시 땅과 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을 씨실과 날실로 엮는다. 이를 통해 도시의 운명은 바로 도시가 먹는 것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슬로푸드 시티’, 쿠바의 ‘오르가노포니코’처럼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안들을 제시한다.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만으로 우리는 독점자본을 견제할 수 있고, 잃어버린 연대의식을 되찾을 수 있고, 서로 믿고 사는 사회를 회복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점이 늘어나고, 재래시장이 줄어들며,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음식 문화가 풍부하고 그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이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려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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