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 - 한길 히스토리아 14 (알역59코너)

저자 | 필립 지글러 (지은이) | 한은경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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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한길사 / 2003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50(보통책 크기) / 39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인데 판권지란에 싸인과 날짜 적혀 있음
도서 설명
14세기, 중세 유럽을 휩쓴 흑사병(페스트)은 한 세기에 걸쳐 인류를 공포와 비탄에 몰아 넣었다. 유럽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으며, '신의 저주'라 불릴만큼 끔찍한 재앙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기존 연구는 너무 전문적이거나 피상적이어서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해왔다.
지은이는 중국에서 시작된 재앙의 조짐이 어떻게 유럽 대륙에 이르렀는가에 대해 가장 먼저 서술한다. 뒤이어 이 병의 이름이 왜 흑사병이 되었는지 등을 설명하며 프랑스와 독일, 영국, 스코틀랜드 등 흑사병이 휩쓸고 간 나라와 도시를 따라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이야기를 객관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13장 '상상의 마을로 그려보는 흑사병'에서는 흑사병이 한 마을을 어떻게 망가뜨리는가를 소설처럼 들려주기도 한다.
마지막 부분에선 흑사병이 유럽 중세 사회에 가져온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흑사병이 그 이전 이미 시작되고 있던 변화가 가속화되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분명한 것은 만약 흑사병이 없었더라면 14세기 후반의 유럽과 영국의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지은이는 중국에서 시작된 재앙의 조짐이 어떻게 유럽 대륙에 이르렀는가에 대해 가장 먼저 서술한다. 뒤이어 이 병의 이름이 왜 흑사병이 되었는지 등을 설명하며 프랑스와 독일, 영국, 스코틀랜드 등 흑사병이 휩쓸고 간 나라와 도시를 따라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이야기를 객관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13장 '상상의 마을로 그려보는 흑사병'에서는 흑사병이 한 마을을 어떻게 망가뜨리는가를 소설처럼 들려주기도 한다.
마지막 부분에선 흑사병이 유럽 중세 사회에 가져온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흑사병이 그 이전 이미 시작되고 있던 변화가 가속화되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분명한 것은 만약 흑사병이 없었더라면 14세기 후반의 유럽과 영국의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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