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치차오(양계초) - 문명과 유학에 얽힌 애증의 서사 (알38코너)

저자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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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태학사 / 2007년 초판2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량치차오(梁啓超, 1873~1929)는 중국근대 계몽사상계의 간판스타이다. 1900년을 전후한 격동의 중국, 후스(胡適), 루쉰(魯迅), 천두슈(陳獨秀), 마오쩌뚱(毛澤東)과 같은 훗날의 거물들을 포함해 대다수의 중국 청소년들은 량치차오의 눈을 통해 달라진 세상을 보고 량치차오의 입을 통해 새로운 길을 더듬어 나갔다. 량치차오의 삶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같은 시기 중국보다 더 절망적인 상황에서 신음하며 민족을 위해 떨쳐 일어났던 조선의 수많은 지식인들 역시 량치차오의 열렬한 독자들이었다. 그 시기 조선에서 발행된 거의 모든 계몽잡지에 량치차오의 글은 빠지지 않고 실렸다. 신채호(申采浩), 박은식(朴殷植), 현채(玄采), 장지연(張志淵) 등 조선의 정신적 지도자들에게도 량치차오는 어두운 망망대해에서 빛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존재였다.
량치차오가 남긴 족적은 그 근방의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 밟았다. 지금도 우리는 잘못 들어서 길을 달려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 놓쳐버린 것, 그래서 다시 찾아야 할 것, 그리고 진정 버려야 할 것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량치차오를 통해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같은 시기 중국보다 더 절망적인 상황에서 신음하며 민족을 위해 떨쳐 일어났던 조선의 수많은 지식인들 역시 량치차오의 열렬한 독자들이었다. 그 시기 조선에서 발행된 거의 모든 계몽잡지에 량치차오의 글은 빠지지 않고 실렸다. 신채호(申采浩), 박은식(朴殷植), 현채(玄采), 장지연(張志淵) 등 조선의 정신적 지도자들에게도 량치차오는 어두운 망망대해에서 빛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존재였다.
량치차오가 남긴 족적은 그 근방의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 밟았다. 지금도 우리는 잘못 들어서 길을 달려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 놓쳐버린 것, 그래서 다시 찾아야 할 것, 그리고 진정 버려야 할 것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량치차오를 통해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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