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방명록 - 니체, 헤세, 바그너, 그리고... (알16코너)

스위스 방명록 - 니체, 헤세, 바그너, 그리고... (알16코너)
스위스 방명록 - 니체, 헤세, 바그너, 그리고... (알1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노시내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마티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50(보통책 크기) / 464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전작 <빈을 소개합니다>에서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이방인과 현지인 모두가 놓쳐버린 ‘오늘’의 빈을 소개한 저자 노시내는 사람들이 스위스에 대해 알고 있(다고 믿)는 것들 안에 이미지만 가득하고 ‘사람’이 빠져 있다는 게 마음에 걸려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스위스가 일종의 ‘통로’나 ‘유명인의 묘지’로 여겨진다면서, 사람들의 행적을 좇는 여정에 오른다.

스위스 곳곳에서 그들의 흔적을 마주할 때마다 자리에 멈추어 서서 한사람씩 호명해낸다. 미국에서 8년, 일본에서 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4년, 그리고 지금은 스위스 베른에 옮겨가 2년째 머물고 있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이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노시내는 영원한 여행자이면서 성실한 시민으로, 소속된 내부자이면서 바깥에 선 관찰자로, 누구도 몰랐던 스위스 사회의 감추어진 이면을 들여다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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