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사회의 관계에서 중요한 쟁점이 되는 문제들을 개괄적으로 다룬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근대성, 정치, 역사, 종교, 여성, 가족, 스타, 영화관, 기술, 산업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주제와 관련된 적절한 사진이나 부가적인 자료들을 제시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각 주제별로 관련 영화와 책들을 추천하며, 주제와 관련해 생각해 보아야 할 점들을 제시해 독자가 영화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영화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용이하게 영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