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진심 - 남회근 저작선 16 (알미95코너)

저자 | 남회근 (지은이) | 설순남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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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부키 / 2017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6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 - 새책이나 본문에 음을 달은 것 3-4개 있고, 책바닥에 작게 볼펜으로 2018, 2019 년도와, 영문 3글자 있음
도서 설명
"마음을 다하다"는 편명의 『맹자』 마지막 장 「진심(盡心」. 「진심」 편은 맹자가 평생 갈고닦은 학문 수양의 이치와 수행의 경험담이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유가 사상은 세상에 나아가서 뜻한 바를 펼치는, 즉 입세의 도를 전하는 것이 궁극이다. 그러한 외용(外用)의 도를 이루는 바탕에는 심성을 닦아 세상에 홀로 우뚝 설 수 있는 마음을 기르는 내성(內聖)의 학문이 있다. 저자는 중국의 전통 문화에서 전해지는 심법(心法)인 "인심유위, 도심유미, 유정유일, 윤집궐중"을 맹자가 어떻게 체득했는지를 이야기한다.
맹자는 "마음을 다하고[盡心]-본성을 알아[知性]-하늘의 뜻을 기다린다[天命]"라는 것으로 자신의 사상을 집약하고, "몸을 닦아 명을 세우는" 것을 결론으로 삼았다. 저자는 맹자가 걸어간 수신 입명의 길을 불가의 심성 이론과 자신의 수행 경험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냈다. 맹자의 수양론을 말하면서 저자가 특히 강조한 것은 유가의 일상적인 수행이다. 스스로 심리 행위를 고쳐 나가 마음이 움직이고 생각이 일어나는 사이에 모든 생각이 선에 머무르게 하는 것,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 바로 수행이니 욕심을 적게 하는 것에서 시작해 서서히 욕망을 감소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맹자가 실천한 수행이자 깨달음에 이르는 기초라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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