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불리의 철학자 - 요리사, 철학자, 그의 레스토랑, 그리고 그의 예술 (알바1코너)

엘불리의 철학자 - 요리사, 철학자, 그의 레스토랑, 그리고 그의 예술 (알바1코너)
엘불리의 철학자 - 요리사, 철학자, 그의 레스토랑, 그리고 그의 예술 (알바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 폴 주아리 (지은이) | 정기헌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함께읽는책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80*250 / 240쪽
정가 / 판매가 21,000원 / 1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마르크스주의자이며, 급진적 철학자인 저자가 순전히 미식가로서, 페란 아드리아라는 천재 요리사와 그의 레스토랑이 실험해 온 예술 작품들에 관한 철학적, 미학적 고찰을 담은 예술서이다. 철학자이자 미식가인 저자는 운 좋게도 거의 매년 엘불리의 새로운 요리를 맛보고 페란 아드리아와 대화할 기회를 누렸다. 그 과정에서 프랑스(혹은 유럽) 요리의 역사, 예술사, 미학사, 먹는다는 행위 혹은 맛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들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페란 아드리아의 요리에 대해 저자는 그것이 예술 작품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여기서 예술에 대한 칸트의 이론이 주요 분석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저자는 한 창조물이 예술 작품이 되기 위해서는 칸트적인 의미에서 독창성, 보편성, 재현, 오성의 확장, 엘리아스와 베커의 미학적 요구, 이렇게 다섯 가지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전제한 후, 아드리아 요리의 각 측면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통해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앙트레
칸트의 레시피: 미식이성비판
멜론의 이데아를 찾아서
위대한 역사, 사소한 이야기들
새로운 아타락시아로
혼돈, 마술, 유머…… 도발!
맛보는 능력 비판
해체-재구성으로서의 카니발
미식의 시대를 열다
당신들의 취향, 페란 아드리아의 창조
주문에서 창조로
페란 아드리아의 앙트르메
마지막 저녁
밀푀유 알라카르트
감사의 메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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