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에 대하여 (알12코너)

저자 | 노엄 촘스키 (지은이) | 박수민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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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미토 / 2003년 초판 |
규격 / 쪽수 | 190*260(노트 크기 정도) / 18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인데 속지 첫장에 이름 하나 남김
도서 설명
버트란트 러셀이 사망한(1970년) 직후, 러셀의 철학적 유산에 관한 촘스키의 연속 강연을 책으로 펴낸 것으로, 언어학자이자 정치평론가인 촘스키의 두 가지 모습을 통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격동의 역사 속에서 실천적 지식인의 전범을 보여준 러셀은 막연히 세계정세를 진단하고 예견하는 차원을 넘어서, 대량 살상 무기의 확산과 강대국 사이의 갈등, 그로 인한 인류 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경고했다. 그 자신도 반전-반핵운동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았다.
이 책은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인식론과 과학철학에 대한 러셀의 견해를 다루고, 제2장에선 정치학과 사회 이론에 관한 러셀의 견해를 살펴본다. 촘스키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권력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식인 관료들의 비열함이다. 정부의 정책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자신의 지식을 제공한 사회과학자들에 대한 고발을 볼 수 있다.
또한 촘스키는 러셀이 '권위의 오랜 속박'을 벗고 '창조적 충동의 해방을 성취하는 자유로운 인간들의 세계'를 열고자 애쓴 점에 주목한다. 마지막 장도 "신선한 희망으로 가득 찬, 새롭고 보다 젊음이 넘치는 세계가 아침 햇살을 눈가에 머금은 채 나타날 것이다."라는 러셀의 말로 끝마치고 있다.
격동의 역사 속에서 실천적 지식인의 전범을 보여준 러셀은 막연히 세계정세를 진단하고 예견하는 차원을 넘어서, 대량 살상 무기의 확산과 강대국 사이의 갈등, 그로 인한 인류 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경고했다. 그 자신도 반전-반핵운동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았다.
이 책은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인식론과 과학철학에 대한 러셀의 견해를 다루고, 제2장에선 정치학과 사회 이론에 관한 러셀의 견해를 살펴본다. 촘스키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권력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식인 관료들의 비열함이다. 정부의 정책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자신의 지식을 제공한 사회과학자들에 대한 고발을 볼 수 있다.
또한 촘스키는 러셀이 '권위의 오랜 속박'을 벗고 '창조적 충동의 해방을 성취하는 자유로운 인간들의 세계'를 열고자 애쓴 점에 주목한다. 마지막 장도 "신선한 희망으로 가득 찬, 새롭고 보다 젊음이 넘치는 세계가 아침 햇살을 눈가에 머금은 채 나타날 것이다."라는 러셀의 말로 끝마치고 있다.
머리말
1.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2.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에 대하여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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