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탄생의 비밀 - 갑골문 청동문 죽간으로 밝혀낸 (알8코너)

저자 | 김경일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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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바다출판사 / 201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유교라는 종교 자체에 방점을 두기보다는, 유교가 언제부터, 무슨 계기로, 어떤 이들의 움직임으로 시작되었는지를 밝히는 ‘유교의 기원’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부분의 동양인들이 당연시하며 넘어가곤 했던 커다란 오류, 즉 ‘유교는 공자가 창시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왜곡된 사상과 역사의 결과물이었는지를 밝히는 진실의 선언이기도 하다.
원시문명 시대의 자연숭배문화부터 시작하여, 상나라의 조상신 및 절대신, 그리고 강력한 종법제도와 봉건사상이 자리한 주나라 때의 ‘천(天)’ 사상과 ‘예(禮)’ ‘성(聖)’ ‘효(孝)’ ‘인(仁)’과 같은 유교를 대표하는 주요 가치의 원형을 되짚어 나간다.
무엇보다 본문의 후반부에서 유교의 ‘유(儒)’의 자형을 찾아가며 그 정체를 고증하는 대목은 이 책의 흥미진진한 클라이맥스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자연스런 역사 및 문화적 흐름이 중화사상의 옷을 입은 정치적 연출과 덧입혀진 왜곡으로 인해, 유교라는 근엄하고 거대한 추상적 존재물을 만들어놓은 것이다.
원시문명 시대의 자연숭배문화부터 시작하여, 상나라의 조상신 및 절대신, 그리고 강력한 종법제도와 봉건사상이 자리한 주나라 때의 ‘천(天)’ 사상과 ‘예(禮)’ ‘성(聖)’ ‘효(孝)’ ‘인(仁)’과 같은 유교를 대표하는 주요 가치의 원형을 되짚어 나간다.
무엇보다 본문의 후반부에서 유교의 ‘유(儒)’의 자형을 찾아가며 그 정체를 고증하는 대목은 이 책의 흥미진진한 클라이맥스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자연스런 역사 및 문화적 흐름이 중화사상의 옷을 입은 정치적 연출과 덧입혀진 왜곡으로 인해, 유교라는 근엄하고 거대한 추상적 존재물을 만들어놓은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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