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시민의 불복종, 원칙 없는 삶 - 한 권으로 읽는 소로우 사상선집 (알사73코너)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은이) | 김세진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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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주 / 2012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3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 권으로 읽는 소로우 사상선집. 1817년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나 1862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소로우는 조용하지만 타협 없는 삶을 살아갔다. 봉기의 주역은 아니었고 후대의 혁명의 전선에 서지도 않았지만, 후대의 시민운동과 비폭력적 저항운동의 표지가 되었으며, 문명의 어리석음을 비판하며 몸으로 실천한 소박한 삶은 후대의 환경운동과 생태주의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 책에는 실린 소로우의 글은 모두 3편이다. <월든>은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 집을 짓고 홀로 살아간 2년여 동안 써내려간 글이다. 인생이란 끝나지 않을 실험이라 생각했던 소로우에게 <월든>은 세상과 자기 자신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금욕적 삶을 입증하는 실험이기도 하였다.
'시민의 불복종'은 멕시코 전쟁과 노예제도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한 소로우가 옥고를 치룬 후 써내려간 짧은 '감옥기'이자 인간이 자유로운 주체로 존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정부에 대한 자유로운 개인, 시민의 저항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글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 출간된 '원칙 없는 삶'은 소로우의 연설문으로 진리, 자유, 정의, 정치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짧은 글 속에서 후대에나 다루어진 다양한 사고와 성찰, 메타포들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변방의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으리만치 조용한 삶을 살았던 소로우가 불멸의 이름을 얻게 된 이유를 수긍하게 만드는 글이기도 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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