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세계사 5000년 인류사를 단숨에 파악하는 여섯 번의 공간혁명 (알역48코너)

공간의 세계사  5000년 인류사를 단숨에 파악하는 여섯 번의 공간혁명 (알역48코너)
공간의 세계사 5000년 인류사를 단숨에 파악하는 여섯 번의 공간혁명 (알역4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쓰 지음 | 오근영 옮김
출판사 / 판형 다산초당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0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공간’으로 역사를 읽는 단순명쾌한 세계사 입문서!

오랫동안 세계사는 시간의 흐름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왔다. 그런데 만약 시간의 흐름이 아닌, 물리적 성질을 갖는 공간의 확장에 주목하면 어떨까?
 
이 책 『공간의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쓰는 시간의 흐름만을 중심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한다. 대신 물리적 공간에 주목해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역사를 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적하며, ‘여섯 번의 공간혁명’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새롭게 바라본다.

여섯 번에 걸친 공간혁명은 다음과 같다. 기원전 5000년경 건조 지대 큰 강 유역에서 거대한 농업공간 형성-2500년 전 유목민이 이끈 유라시아의 여러 지역 세계 형성-1400년 전 이슬람 제국에서 시작된 유목민과 상인에 의한 유라시아의 통합-500년 전 대항해 시대 이후 대양이 대륙을 잇는 대공간과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근대체제의 형성-200년 전 유럽을 중심으로 철도와 증기선에 의해 형성된 자본공간-20년 전 인터넷을 바탕으로 형성된 전자공간이다.

저자는 말·항해·자본·전자가 이끈 여섯 번의 공간혁명을 중심으로 5000년 전 농업공간의 탄생에서 오늘날의 무한한 전자공간까지의 방대한 세계사를 단숨에 읽어내려 가며, ‘공간’이라는 관점으로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여섯 번의 공간혁명과 그에 따른 인간의 활동 공간의 확대가 만들어낸 이 역동적인 세계사는 역사를 먼 과거의 기록이 아닌, 지금 이 순간 진행되고 있는 사건으로 인식하게 하며 우리의 삶과 역사를 결합해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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