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알1코너)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알1코너)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알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우치다 타츠루 (지은이) | 이수정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갈라파고스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레비나스 철학의 핵심은 인간이 자기실현의 과정 속에서 만나는 타인의 존재가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밝혀내는 데 맞추어져 있다. 레비나스는 기존의 서양 철학을 자기중심적 지배를 확장하려 한 존재론이라고 비판하고 타자에 대한 책임을 우선시하는 윤리학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타자성의 철학’을 정립한다.

우치다 타츠루는 자신이 평생 스승으로 삼은 레비나스의 이러한 ‘타자성의 철학’을 레비나스의 철학체계 안에서 더욱 수월하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레비나스의 ‘타자성의 철학’에 기반한 윤리에는 특유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풍겨난다.

그것은 이 ‘세상’을 위해, ‘인간’을 위해, 그리고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고통은 그것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레비나스를 읽음으로써 스스로에 갇힌 자신을 넘어 타자를 향한 따듯한 시선을 갖게 되고 그 시름에 잠겨 있는 타자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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