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평전 - 철저하게 역사적으로 본 제국과 영웅의 흥망 (알집48코너)

저자 | 장펀톈 (지은이) | 이재훈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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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글항아리 / 2011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115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인데 속지 첫페이지와 끝페이지, 책머리(상단)에 개인 이름 새긴 직인 있음
도서 설명
중국 런민출판사가 펴내는 정평 있는 '중국역대제왕전기' 시리즈 중 하나인 <진시황전秦始皇傳>을 완역한 책으로, 진시황에 대한 모든 것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치우치지 않게 평가한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황제'라는 호칭의 확립, 사상 통일, 신분제도 정립, 제도 정비, 문자 통일, 도량형 통일, 대규모 토목공사, 법제 정비 등 각 측면에 대해 사료를 근거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매우 방대한 내용을 일관되게 관통하며 강조되는 것 한 가지는 진시황이 결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가 추진한 모든 정책과 사업은 과거 춘추전국시대에 각 제후국에서 시행되었던 각종 변법, 주나라를 정통으로 삼는 사상과 문화적 전통, 진나라의 과거 선대 왕들이 추진했던 각종 법률, 제도의 개혁을 계승, 발전시킨 것이다.
이 책은 진시황 개인에 관한 평범한 전기가 아니다. 약 500여 년 동안 전쟁으로 점철된 춘추전국시대의 격변기 속에서 서쪽 변방에서 일어난 작은 제후국이 어떻게 독립된 진나라로 발전했는지, 진시황의 천하 통일을 정점으로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었으며, 그 서막이 열리자마자 어떻게 드라마 같이 허망하게 멸망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비극적인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통일 후 진나라의 역사가 불과 30년도 안 된다고 폄하하지만 이 책에서는 통일 진 왕조 이전에 존재했던 진나라의 500년 역사가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진나라는 춘추시대부터 시작된 500년이 훨씬 넘게 경영된 나라라고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은 '진나라의 역사'라고 하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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