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 시집 - 어떻게든 이별(초판) (문3코너)

류근 시집 - 어떻게든 이별(초판) (문3코너)
류근 시집 - 어떻게든 이별(초판) (문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류근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59쪽
정가 / 판매가 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489권. 시인 류근의 두번째 시집.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나 18년간 한 편의 시도 발표하지 않았던 그는, 2010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시편들을 모아 엮은 첫 시집 <상처적 체질>에서 개인의 기억에서 비롯한 아픔을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애수로 확장시키며 상처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삶을 드러내었다.


두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의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홍정선은, 류근이 등단 이후 18년 동안 "시로부터 도망다닌 것처럼 보이는 세월에 대한 비밀"이 이번 시집 속 72편의 시들에 숨어 있을 것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시인은 첫 시집 출간 후 6년이라는 시간만큼 차곡이 쌓인 상처를 다시 진솔한 언어로 매만지며 돌아보는 한편, 아물지 않는 그 상처와 '어떻게든 이별'하려는 결심을 거듭하여 시도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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