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풂의 즐거움 - 고대의 현자 세네카가 들려주는 불행한 시대를 이기는 방법 (집8코너)

베풂의 즐거움 - 고대의 현자 세네카가 들려주는 불행한 시대를 이기는 방법 (집8코너)
베풂의 즐거움 - 고대의 현자 세네카가 들려주는 불행한 시대를 이기는 방법 (집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 오명석 | 홍석준 | 김혁 | 안승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눌민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8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국내 최초로 한국어로 번역된 이 책은 고대 로마의 대표적 철학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후기 저작으로 사람살이의 가장 중요한 행위인 은혜에 대한 모든 것을 냉철한 논리와 지혜로운 눈으로 풀어 놓은 책이다.

이 책은 모두 7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에서 4권까지는 네로 황제의 스승이자 최측근이었던 그가 권력의 정점에 다다른 기원 후 56년에 편집되었고, 5권과 6권은 세네카가 모든 관직에서 은퇴하기 직전인 62년에, 그리고 마지막 7권은 그가 권력에서 물러나 죽음을 맞이하는 65년에 편집되어 완성된 저작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그의 후기 철학의 면모를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침이 심했던 그의 정치 편력을 살펴볼 때에, 그리고 “나”를 토대로 타자를 향한 부정의 철학을 전개했다는 개인주의자 세네카가 말년에 하필이면 “은혜‘를 통해 형성되는 너와 나의 구체적이고 끊을 수 없는 사회관계에 고심했는지는 사뭇 의미심장하다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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