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지금 낭만주의를 이야기하는가 (집16코너)

저자 | 김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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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책세상 / 2006년 초판3쇄 |
규격 / 쪽수 |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5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에 가까움
도서 설명
'낭만적'이라는 말의 어원적인 의미는 '소설romance 같은'이다. 중세 기사문학류의 공상적이고 모험 가득한 영웅담 등의 글을 의미하는 이 말은 바로 환상에 가득한, 모험적인, 신비로운 등의 말로 연결된다. 하지만 낭만주의는 이러한 의미의 낭만적과는 거리가 멀다.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계몽주의 시대 이성의 절대적 권위에 반기를 들고 나와 세계 변혁을 꿈꾸던, '계몽을 계몽하는' 낭만주의이다.
<왜 지금 낭만주의를 이야기하는가>라는 주제에 담긴 핵심어는 낭만주의의 '근대성'이다. 지은이는 낭만주의는 문학이라는 부드러운 폭력을 통해 세계를 변혁시키려는 유토피아적 요구를 실천하는 도구였으며, 다시 말해 '낭만적'이라는 용어는 '혁명적'이라는 용어로도 쓰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은이는 이성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가는 오늘날 우리의 화두는 '타자와의 공존의식, 다양성과 개성 존중'에 모아진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문제의식을 "낭만주의는 그저 흘러간 과거의 에피소드에 불과한 것인가"라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아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아직은 유효한, 당면한 것이다"로 정리할 수 있다고 결론 짓는다.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계몽주의 시대 이성의 절대적 권위에 반기를 들고 나와 세계 변혁을 꿈꾸던, '계몽을 계몽하는' 낭만주의이다.
<왜 지금 낭만주의를 이야기하는가>라는 주제에 담긴 핵심어는 낭만주의의 '근대성'이다. 지은이는 낭만주의는 문학이라는 부드러운 폭력을 통해 세계를 변혁시키려는 유토피아적 요구를 실천하는 도구였으며, 다시 말해 '낭만적'이라는 용어는 '혁명적'이라는 용어로도 쓰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은이는 이성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가는 오늘날 우리의 화두는 '타자와의 공존의식, 다양성과 개성 존중'에 모아진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문제의식을 "낭만주의는 그저 흘러간 과거의 에피소드에 불과한 것인가"라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아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아직은 유효한, 당면한 것이다"로 정리할 수 있다고 결론 짓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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