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담 - 구니오와 미나에의 문학편지 (알집16코너)

저자 | 쓰지 구니오 | 미즈무라 미나에 (지은이) | 김춘미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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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현대문학 / 200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67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마이니치 예술상에 빛나는 원숙하고 사려깊은 쓰지 구니오와 요미우리 문학상 수상자인 재기 발랄한 미즈무라 미나에가 1996년 4월 7일부터 1997년 7월 27일까지, 1년 4개월 동안 아사히 신문 북리뷰란에 연재했던 문학편지를 모은 책이다. 그들은 편지의 진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채로, 도스토예프스키, 플로베르, 노신, 다니자키 준이치로 등 동서고금의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섭렵했다.
문학이란 무엇이며, 무엇이 되어야 하며, 어떤 소용에 닿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자칫 딱딱할 것 같지만 자상하고 친절한 화법 덕에 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는 것 마냥 재미있다. 그들은 '문학은 무엇보다 이야기다', '문학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공통 견해에 입각해, 삶과 세계의 보편적인 문제들에 대한 자유롭고 개성적인 해석을 펼친다.
<폭풍의 언덕>에선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통찰을 발견하고, <미야모토 무사시>, <작은 아씨들>을 통해 일종의 '축제로서의 책읽기'에 대한 기쁨을 역설한다. 문학적 해석의 스펙트럼이 넓고도 깊고 해당 작품도 다양해 읽을수록 맛깔스럽다. 아울러 번역판에는 각주를 덧붙여 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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