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쿨룸 대화 (집73코너)

투스쿨룸 대화 (집73코너)
투스쿨룸 대화 (집7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 김남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아카넷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582쪽
정가 / 판매가 32,000원 / 2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행복한 삶을 위해 필수적인 것들은 무엇인가?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죽음과 고통과 상심, 영혼의 격정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위로할 수 있는가? 기원전 45년에 완성된 키케로의 『투스쿨룸 대화』는 같은 해에 보다 일찍 저술된 『최고선악론』과 함께 행복을 주제로 하는 책이다. 『최고선악론』이 ‘덕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라는 명제를 다루고 있다면, 『투스쿨룸 대화』는 ‘고통은 덕을 가진 사람에게서 행복을 앗아갈 수 없다’라는 명제를 논의하고, 행복을 방해하는 고통들을 하나씩 언급하며 그것이 행복을 방해할 수 없음을 밝힌다. 제1권은 죽음의 두려움을, 제2권은 육체적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제3권과 제4권은 격정을, 제5권은 외적인 악에 대해 다룬다. 한편 키케로가 『투스쿨룸 대화』를 출판한 시점은 기원전 45년 6~8월로서 그가 철학 자체에 몰두한 해였다. 키케로는 이 책의 본문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로마민족이 희랍민족에 비해 철학에 뒤떨어진 민족이 아님을 보여주려고 했으며, 라티움 어가 희랍어에 견주어 철학에 부족함이 없는 언어임을 로마인들에게 확인시켜 주려고 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