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공공선을 위하여 -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알집42코너)

촘스키 공공선을 위하여 -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알집42코너)
촘스키 공공선을 위하여 -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알집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노엄 촘스키 (지은이) | 김용민 (그림) | 강주헌 (옮긴이) | 데이비드 버사미언
출판사 / 판형 시대의창 / 2013년 2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38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촘스키, 언론과 결탁한 세계 자본의 위험을 비판하다. 미국의 독립방송 ‘얼터너티브 라디오’의 진행자인 데이비드 바사미언이 세 차례에 걸쳐 촘스키와 진행한 대담을 편집하여 펴낸 책 가운데 The Common Good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은 2004년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1》로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을 다시 펴내면서 국제 관계의 맥락을 꼼꼼하게 살폈고 부정확했던 정치사회 용어를 비롯한 개념어를 명확히 밝혔다. 그 과정에서 놀라웠던 것은,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세 번의 대통령선거를 치르면서 정치사회 환경이 변했고 미국 역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정권이 들어섰지만, 이 책의 내용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이다. 아니, 더 나아가 지금 이 시대에 더욱 필요한 내용으로 읽힌다는 점이다.

시간은 흘렀지만, 시대는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언론 권력, 경제 권력이 주축이 된 신자유주의라는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가 세계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의 정치사회 현실에 비춘다면 마지막 책장까지 저린 가슴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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