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 동양학 시리즈 18 (알집64코너)

저자 | 주자 (지은이) | 정영호 (옮긴이) |
---|---|
출판사 / 판형 | 자유문고 / 1997년 초판4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41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내 삶의 지팡이. <근사록>은 주희와 여조겸이 함께 엮은 저서로 당시에는 ‘송(宋)나라의 논어’라고도 했다.
이 책은 송나라 시대 성리학(性理學)의 근간을 이룬 북송의 주돈이, 정호/정이 형제, 장재의 어록, 문집이나 저서에서 정수의 내용을 뽑아 편찬했다. 따라서 송나라 성리학의 정수를 집대성한 저서라고 할 수 있다. 주희는 주돈이, 장재, 정호/정이의 학문은 6경을 이해하는 길이 되고, <근사록>은 이 네 사람의 학설을 집약시킨 것으로 이 네 사람의 학문을 이해하는 길이 된다고 하였다.
이 책은 주자학의 입문서로서 주희(주자)의 해석에 의거한 이해가 중요하다. 주희는 이 책에서 주돈이, 정호·정이, 장재의 저서와 문집을 통해 그 원저자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였던가, 그렇게 한 까닭은 무엇인가를 구명하고 있다. 매우 높은 차원의 철학적 사상과 학문이 쉽고 짧은 문장으로 다루어졌다.
“사랑하는 것을 인(仁)이라 하고, 마땅히 해야 할 옳은 일을 의(義)라고 하고,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을 예(禮)라 하고 두루 통하여 아는 것을 지(智)라 하고 옳은 것을 지키는 것을 신(信)이라 한다. 천성(天性)을 그대로 지녀서 편안한 상태에 있는 것을 성(聖)이라 이르고 잃어 가는 성(性)을 되찾아 그것을 잡아 지키는 것을 현(賢)이라 이르며, 발하는 것이 적어 눈으로 볼 수 없으나 두루 채워도 다함이 없는 것을 귀신(神)이라 이른다.” (본문 내용 중에서)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5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