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신분석, 신화는 없다 (알사8코너)

저자 | 신용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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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뜨인돌 / 2000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30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61년 5월 16일 쿠테타를 통해 집권한 후 오랫동안의 정치적 암흑기를 강요했던 박정희,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숭배의 대상으로 우러름을 받았던 또 받고 있는 권력자.
그가 죽은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국민들의 심리적 공황을 비집고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유신의 악력이 떠오른다고 머리를 흔들어대는 이들도 있지만 박정희를 향한 향수는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는 박정희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말까지 제기되면서 또 한번 그에 대한 열띤 찬반논의까지 진행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렇게 열띤 찬반토론을 벌이면서까지 그에 대한 논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박정희 신화는 과연 정말 있는 것일까? 박정희에 대한 기존의 정치적.역사적 분석이나 평가들과 달리, 이 책은 인간 박정희의 내면을 정신분석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분석하고 평가한 최초의 책이다.
저자는 대담하면서도 소심했고, 공격적인 동시에 한없이 유약했던 두 얼굴의 독재자 박정희의 정신을 면면히 분석함으로써 박정희 신화의 실체를 밝히는 것은 물론, 그가 가지고 있던 독선적인 힘의 운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박정희의 정신을 분석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맡고 있는 지금 이 시대 정치인들을 분석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10.26이 없었다면 박정희는 유혈사태라는 엄청난 비극을 불러 일으킨 후에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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