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잎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했는가(초판) (수17코너)

저자 | 이성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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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01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7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지난 2001년 출간되었던 이성복 시인의 산문집 <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잎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했는가>의 개정판을 2015년에 가다듬어 펴낸다. 1990년 도서출판 살림에서 출간된 산문집 <꽃핀 나무들의 괴로움>에서 일부를 가려 뽑고, 1994년 웅진출판사에서 간행된 <이성복 문학앨범>에 실린 산문들과 그 이후 여러 지면에서 발표했던 글들을 저자가 간추려 엮었던 이 책에 다시금 저자의 손이 덧대어져 이제 더는 빼고 넣을 것도 없이 매만져져 오늘에 이르렀다. 이성복의 산문에 있어 가장 큰 힘은 특유의 솔직함을 우선순위에 놓을 수 있다 하겠다. 그의 솔직함은 피부를 홀딱 벗길 요량으로 덤비는 때밀이의 타월 낀 손과 같은데 이쯤해서 보태지는 것이 그의 타고난 직관이자 집요한 직관이다. 그 레이더망을 좀처럼 피해가기가 힘든 것이 보고 낚은 것을 순식간에 종이에 비벼 증거로 남길 줄 아는 정확한 문장을 가졌기 때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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