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식민주의 - 근대 기행문의 식민.제국의 역학(저자서명본, 초판) (집20코너)

여행과 식민주의 - 근대 기행문의 식민.제국의 역학(저자서명본, 초판) (집20코너)
여행과 식민주의 - 근대 기행문의 식민.제국의 역학(저자서명본, 초판) (집2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홍순애
출판사 / 판형 서강대학교출판부 / 2014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60쪽
정가 / 판매가 21,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서강학술총서' 66권. 이 책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은 식민지 시기 여행담론, 즉 기행 답사 순례 탐사 보고서들이 민족 갱생을 위한 문화운동으로, 일상의 취미와 유희로, 또는 제국과 식민지의 저항과 타협, 협력의 모순된 과정과 구조 속에서 어떻게 끊임없이 생산되고 전유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또한 한일병합 이전 서양 여행객의 타자적 시선에 표상된 조선이 어떠한 형태로 제국주의나 오리엔탈리즘의 사유 속에서 재현되고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 이것은 조선이 타자라는 외부에 의해 발견되고, 국가상실의 위기적 상황에서 조선의 내부를 조망하고자 하는 충동들이 연쇄적으로 발생되었던 역사적 정황과도 관계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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