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공부법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시카고대학교의 고전 읽기에 기반한

저자 | 안상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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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북포스 / 2014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9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에 가까움
도서 설명
인문고전을 공부하는 독서가들을 위한 안내서. 이 책은 인문고전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가장 큰 주제다. 그 해답으로 저자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봤고, 그러기 위해 이미 검증된 시카고대학교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삼았다. 먼저 1부에서는 생각의 뿌리를 찾아간다. ‘왜 사는가’, ‘왜 착한 사람, 악한 사람이 존재하는가’, ‘먹고사는 것과 자유롭게 사는 것 중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사람과 인생에 대한 통찰에 접근한다. 1부의 목적은 이런 질문을 품고 있는 고전을 읽음으로써 사람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 기준을 찾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한나 아렌트, 루소, 톨스토이를 만난다. 2부에서는 신화와 소설을 통해 ‘이야기를 읽는 방법’을 익힌다. 신화와 소설은 재미로 읽을 수도 있지만 잘만 읽으면 웬만한 철학책 이상의 통찰을 발견할 수 있다. 신화와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나갈 것이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이 2부의 목적이다. 소포클레스, 암스트롱, 캠벨, 레비 스트로스, 호메로스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3부에서는 생각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한다. 생각은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하는 활동과 관계가 깊다. 스스로 질문을 던졌고 그 답을 찾아보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기 생각을 이끌어낸 철학자들을 만나본다. 소크라테스를 비롯하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렐리우스, 얼 쇼리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리고 4부에서는 앞에서 살펴본 고전들과 현자들의 생각을 부수는 작업을 한다.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옳고 그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과 뭔가에 미친 사람이 가진 놀라운 눈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소로우, 프롬, 장자, 세르반테스 그리고 니체를 만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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