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담 & 싱어 - 매사에 공평하라 (알집0코너)

저자 | 최훈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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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김영사 / 2007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8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안락사와 임신중절, 어디까지 옳고 어디까지 그른가?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이라는 놀부의 윤리원칙이 잘못된 이유는 무엇일까?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는 것은 자선일까, 의무일까? 인간을 위한 실험도구와 음식으로 동물을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까? 공리주의의 원조인 제러미 벤담과 현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공리주의자인 피터 싱어를 소개한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경구로만 알려진 공리주의는 이렇게 현대의 윤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철학이다. 공리주의의 창시자인 벤담은 동성애자의 처벌을 반대하고 동물 해방을 주장하는 등 당시로서는 상당히 급진적인 사상을 지닌 철학자였다. 피터 싱어 역시 안락사, 임신중절, 빈부 문제 현실적인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가장 위험한 인물'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의 주장은 여성과 남성, 피부색과 종(種)을 뛰어넘어 나의 결정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될 모든 인격체의 행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논의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의 없애고 소수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의 모습을 그려본다. 책은 공평이라는 개념에 대해 밑바닥부터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준다. 더 나아가 그 성찰이 실천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벤담과 싱어의 철학은 실천과 유리된 관념이 아니다. 그들의 주장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단단한 논리적인 사유의 단계를 거쳐 다다른 실천과 관련된 결론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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