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업실록 - 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 (집1코너)

조선직업실록 - 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 (집1코너)
조선직업실록 - 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 (집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명섭
출판사 / 판형 북로드 / 2014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6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직업실록》은 오늘날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다른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는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의 특이한 직업들을 소개한다.

일하는 방식은 바뀌었지만 오늘날에도 명맥을 이어가는 직업으로는 소방수 멸화군, 신문 발행인 기인, 변호사 외지부, 얼음 판매상 장빙업자 등이 있고, 사라진 직업으로는 매 잡는 공무원 시파치, 상가에서 대신 울어주는 곡비, 과거시험에서 자리를 잡아주고 글도 대신 써주는 거벽과 사수와 선접꾼 등이 있다.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당대의 여러 문헌 속에서 발견한 21개의 직업들의 탄생과 소멸, 우여곡절의 역사와 에피소드를 통해 조선시대의 생활상뿐 아니라 시대적 필요와 욕망 그리고 한계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며

1부 나라의 녹을 먹고 살다
01 멸화군-화마로부터 한양을 지키다
02 체탐인-조선의 007
03 한증승과 매골승-사우나를 운영하고 시체를 묻다
04 다모-그녀는 진짜 형사였을까?
05 시파치-매 잡는 공무원
06 오작인-죽음을 만지다
07 숙수-대장금은 가라

2부 스스로 벌어 먹고살다
08 기인-신문의 조상
09 외지부-나는 조선의 변호인이다
10 여리꾼-삐끼의 조상
11 전기수-이야기 들려주는 남자
12 책쾌-지식을 팝니다
13 장빙업자-얼음으로 돈을 벌다
14 재담꾼-시대를 풍자하다

3부 무엇이든 해서 먹고살다
15 곡비-내 직업은 우는 것
16 매품팔이-몸으로 때워드립니다
17 내외술집-이상한 술집
18 조방꾼-성을 사고팝니다
19 거벽과 사수 그리고 선접꾼-과거시험의 필수요건
20 추노객-노비 사냥꾼
21 무뢰배-공공의 적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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