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나무 산책기 (생코너)

도시의 나무 산책기 (생코너)
도시의 나무 산책기 (생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규홍
출판사 / 판형 마음산책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2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나무가 말하였네 1.2>에서 ‘나무-시’와 그 시를 통해 만난 나무와 사람,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나무 칼럼니스트만의 독자적인 해설과 직접 찍은 사진을 엮은 이 책은 문학을 통해 식물을 알고 식물을 통해 문학을 이해할 수 있어 문학적인 감성과 생태적인 감수성을 키우는 데 맞춤했다.

인간과 나무가 교감하는 순간의 진한 감동을 전하며 ‘나무 대변인’으로 살아왔던 그가 이제 도시 한가운데 살고 있는 나무 산책에 나섰다. 빌딩 숲에서, 아파트 단지에서, 공원이나 광장에서, 빽빽한 주택가에서, 8차선 대로변에서, 학교와 관공서에서 고락을 같이한 나무들을 한 그루 한 그루 불러내었다.

도심의 조경수 개잎갈나무부터 순백의 꽃 옥매까지, 도시 속 대표적인 나무 38종의 생태와 일상생활에서의 쓰임은 물론 그에 얽힌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맛깔나게 들려준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지적 자양분을 바탕으로 생태적이고 문학적인 감성으로 써내려간 이 산책기에는 그간 전해오는 곁 이야기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지식들이 가득하다. 저자가 현장에서 찍은 120여 컷에 달하는 세밀한 사진과 각각의 나무에 관한 식물학적 표준 정보까지 별도로 수록해 풍부하고도 입체적인 나무 읽기를 제공한다. 늘 봐왔지만 이름조차 몰랐던, 혹은 잘못 알고 있었던 주변 나무 이야기를 명쾌하게 정리한 나무 교양서로 손색없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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