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가벗고 몸 하나로 뭉치자 - 마광수 시집 (알시6코너)

빨가벗고 몸 하나로 뭉치자 - 마광수 시집 (알시6코너)
빨가벗고 몸 하나로 뭉치자 - 마광수 시집 (알시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광수
출판사 / 판형 시대의창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147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5,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 표지 감싸는 쟈켓은 없음

도서 설명

'정신보다는 육체에, 질서보다는 자유에, 관념보다는 감성에, 도덕보다는 본능에 가치를 두는' 작가의 성 이데올로기를 직설적인 언어로,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작가가 직접 그린 20여 점의 삽화도 함께 실렸다. 시와 소설, 문학이론서 그리고 각종 칼럼 등에서 마광수 교수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야한 정신'을 전면에 내세운 시집.

그에 따르면 도덕이나 정의는 인간의 질투심.적개심에 그 뿌리를 두고 흑백논리로 선악을 가르는 잔인한 덕목이 되기 쉽고, 법과 통념을 앞세운 욕망의 억제와 길들이기를 통해 획일과 비굴을 낳게 마련이다. 야한 정신은 이러한 지배 질서의 폭압에 맞서는 야인(野人)의 정신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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