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왕국과 동아시아 (알역60코너)

저자 | 권오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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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영남대학교출판부 / 2012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9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대에 ‘요동’으로 불린 만주지역은 한국 역사의 무대이면서 중국의 변경지역이기도 하다. 때문에 韓中관계사 분야에서는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요동왕국의 역사는 ‘요동사’를 반영할 뿐 아니라 중국사와 시대사의 모습도 보여준다. 따라서 요동왕국의 역사는 만주지역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고대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저자는 요동지역의 역사가 갖는 특성으로서 ‘夷人(非漢族, 이민족)’의 중요성과 혼란과 분열의 시대를 맞아 요동지역은 중국이 아닌 ‘海外(외국)’로 인식된 사실을 밝히고 있다. ‘해외’로의 인식은 요동의 자의적 판단만이 아니라 중국(왕조)의 위정자들조차 공유하는 사고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내용이다. 특히 현재와 같은 東北工程이 진행되는 시점에선 이에 관한 반박 논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국과 분리된 상태에서 요동왕국은 동이(東夷)세계에서 宗主된 자격으로 역할을 하였고, ‘고대 동아시아세계’의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나아가 중국사에서 영토와 주민이 분리.이탈의 단계를 거쳐 다시 제국의 一員으로 귀속.통합되는 과정을 밝히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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