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부자들의 사회학 (가7-2코너)

저자 | 미셀 팽송 & 모니크 팽송-샤를로 (지은이), 마리옹 몽테뉴 (그림), 양영란 (옮긴이), 홍세화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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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갈라파고스 / 2015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152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프랑스의 부부 사회학자 미셸 팽송과 모니크 팽송-샤를로가 부자 집안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마리옹 몽테뉴의 유머와 위트가 가득 담긴 그림과 대화로 쉽게 풀어낸 책. 부의 다양한 형태를 이해시키고 부자 동네에 집중되어 있는 권력과 돈이 어떻게 후대에 계승되는지를 알기 쉽게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저자에 의하면 부자란 모으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들로 부자인 사람들이다. 부를 후대에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부자들은 어릴 때부터 가문이 벌이는 사업, 재산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공부한다. 이렇게 부가 대물림되면서 그들은 평범한 사람과는 전혀 다른 삶의 공간, 교육, 여가 활동, 사회 관계망 등을 통해 보통 사람과는 다른 몸가짐,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다. 피에르 부르디외가 말했듯 이렇게 만들어진 육체적 존재방식(Hexis corporel)은 부자와 평범한 사람을 구별짓게 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스스로 위축되는 상징적 폭력을 행사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부자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부와 권력이 어떻게 그들의 자손에게 더욱 확장, 강화되어 대물림되는지 그 실상을 알려주는 데 멈추지 않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는 부자들을 본보기로 삼아 부자들의 과두체제에 맞서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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