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배처럼 텅 비어 - 문학과지성 시인선 485 - 초판 (알문3코너)

빈 배처럼 텅 비어 - 문학과지성 시인선 485 - 초판 (알문3코너)
빈 배처럼 텅 비어 - 문학과지성 시인선 485 - 초판 (알문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승자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2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최승자.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을 누구보다 치열하고 독한 언어로 품어내며 우리들의 한 시대를 순식간에 잠식했던 80, 90년대에도, 쇠약해진 육체의 감각에 박힌 어떤 체험들을 "뼈만 남은 이 가난한 언어"(황현산)로 말해온 2000년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우리들의 시인. <빈 배처럼 텅 비어>는 그의 근황을 담은 시집이다.

오랜 침묵을 깨고 11년 만에 선보였던 <쓸쓸해서 머나먼>(2010)과 대산문학상, 지리산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묶어낸 <물 위에 씌어진>(2011)에 이은 여덟번째 시집이다. 매번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나'라는 '빈 감방'에서 그럼에도 탈출하려 안간힘을 써온 그의 일기가 92편의 시로 묶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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