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성 시집 - 마지막 사랑 노래(초판) (시11코너)

문충성 시집 - 마지막 사랑 노래(초판) (시11코너)
문충성 시집 - 마지막 사랑 노래(초판) (시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충성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39쪽
정가 / 판매가 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484권. 문충성의 스물한번째 시집. 1977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한 시인은 대략 천여 편의 시를 발표하며, 시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이어왔다. 그가 때때로 절필 선언을 하곤 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의 절필 선언은 오히려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로 느껴진다. 이번 시집에서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 역시 '사랑 노래'를 멈추지 않겠다는, 계속해서 부르겠다는 다짐처럼 느껴진다면 무리일까. 제목에서 느껴지듯, 문충성은 그의 시집을 사랑에 관한 시편들로 채웠다. 아내와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그의 고향인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동시에 그에 상반된 날카로운 현실 비판 인식을 드러내며, 그럼에도 계속해서 사랑과 낭만을 향해 나아가야 함을 역설한다. '한평생 찌르레기로' 살았지만, '똥소레기로 날아오를 날'을 꿈꾸는 여기, 한 시인의 노래는 현재 진행 중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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