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간 낙타 카라반의 12,000킬로미터 대장정 (집4코너)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간 낙타 카라반의 12,000킬로미터 대장정 (집4코너)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간 낙타 카라반의 12,000킬로미터 대장정 (집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리프 아쉬츠 (지은이) | 김문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일빛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35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아리프 아쉬츠, 네잣 나자르오을루, 무랏 외즈베이, 팩스턴 윈터스 네 사람이 낙타 카라반을 이끌고 12,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옛 실크로드를 여행한 대장정의 기록이자, 중국을 출발하여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을 거쳐 최종적으로 그들의 목적지인 터키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대서사시. 실크로드가 2천 년이 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화적인 도전이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카라반들은 불모의 사막을 건너고, 높은 산을 넘어 그들의 길을 만들며 언어, 종교, 전통, 새로운 문화양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상을 한 데 융합시켰다. 또한 이 길을 따라 실크, 도자기 및 각종 향신료가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옮겨졌으며, 불교, 유대교,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길 위로 모였다.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전 세계 20개국에서 방영된 이 여행은 ‘고대’의 방법대로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여정이기에 역사적 의미가 크다. 아리프는 여행 중간 중간, 여행 곳곳에서 과거를 만난다. 여행 중에 만났던 많은 소수민족들은 아직도 그들에게 문화를 전해 준 조상 언어인 터키어를 간직하고, 놀이와 문화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책에서는 미술을 전공한 이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감동적인 사진을 찍어온 아리프의 사진 140여 컷을 만날 수 있다. 실크로드의 아름다운 풍경, 이슬람 국가의 낯선 풍경,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보고만 있어도 어떤 사람들인지 알 것 같은 인물사진, 그들의 친구 낙타와 함께 걷는 사진 등이 생생한 여행의 느낌을 충실히 전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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