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머니즘의 미학 - 예술과 기술 사이 (알철22코너)

포스트휴머니즘의 미학 - 예술과 기술 사이 (알철22코너)
포스트휴머니즘의 미학 - 예술과 기술 사이 (알철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은령 지음
출판사 / 판형 그린비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228쪽
정가 / 판매가 9,8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뉴미디어 환경,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혁신 등이 추동한 미적 감수성과 그 실천의 변화상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고찰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발터 벤야민이 말한 예술 작품의 아우라 상실을 넘어, 예술과 기술이 혼융되고 계몽주의 이래 유지되어 온 인간의 경계마저 희미해지는 ‘포스트휴머니즘’적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화폭은 모니터로, 물감은 픽셀 속 디지털 정보로 대체되는가했더니, 어느새 인간 신체 자체를 예술적 실천의 장(場)으로 삼는 데 이르렀다. 그렇다면 미적.예술적 감수성을 고찰하는 인문학(미학)은 지금 어떤 변용을 겪고 있을까? 그 한계가 노정되는 지점은 어디일까? 현실 변화에 발맞춘 인문학의 진화는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며 또 가능한 것일까? 백남준 등의 미디어 아트부터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아트, 가상현실을 제공하는 3D 영화와 컴퓨터 게임 등의 작품들을 사례로 살피며,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을 다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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