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조선 국도풍수론과 정치이념 (집7코너)

고려 조선 국도풍수론과 정치이념 (집7코너)
고려 조선 국도풍수론과 정치이념 (집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지연
출판사 / 판형 신구문화사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52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역사문화연구총서 시리즈 열여덟 번째 책으로, 고려·조선 시기를 볼 수 있는 시각과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수도(首都)를 선정하고 이를 운용하는 것에 대한 풍수론을 국도풍수론으로 지칭하고, 신라 말부터 조선 초까지 그 논의와 실천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다루었다. 수도는 국가나 왕실 권력의 정당성을 상징적으로 구현하고 실천하는 장소로서, 국도풍수는 그러한 권위를 표상하여 중앙부터 말단까지 계서적(階序的)인 통치체제를 구축하게 한 원리였다. 특히 고려시기의 국도풍수는 태조 왕건이라는 상징과 결합하여 매우 중요한 정치적 상징이자 이념으로 기능하며, 국가 체제를 구축하는 데 활발히 활용되었다. 정치이념으로서 국도풍수는 정치 상황과 조건, 정치 주체의 사고 변화에 따라 함께 변화하였으며, 이는 정치사적으로 또 사상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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