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기생들에 대한 자료집인『근대 기생의 문화와 예술 : 자료편(1),(2)』는 교방청의 해산과 신분의 해방으로 인해 거리로 내몰렸던 기생들이 노도처럼 밀려오는 신문물과 일제강점기라는 민족적 비극을 맞이하면서 겪었던 삶의 애환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현장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

이 자료집은 모두 2권으로 되어 있는데, 제1권은 기생들이 주축이 되어서 발간한 동인지인『장한』과 <매일신보>에 연재된「예단일백인」자료를 실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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