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일 시집 - 모자나무 (시21코너)

박찬일 시집 - 모자나무 (시21코너)
박찬일 시집 - 모자나무 (시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찬일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07쪽
정가 / 판매가 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박찬일 시인이 네 번째 시집을 냈다. 2002년 출간된 <나는 푸른 트럭을 탔다> 이후 4년 만이다. 죽음, 불안, 고통 등 삶의 어쩔 수 없는 균열을 직관하고 성찰하는 50편의 시를 묶고, 시집 말미에 57개의 아포리즘을 덧붙였다. "살아 있다고 다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모자나무'), "천천히 사라져 간다"('유리창 모자'). 시인은 인간의 유한함, 삶의 불완전함과 덧없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시의 마지막 행에 슬쩍 가져다 놓는다. 마지막 한순간의 위트 섞인 반전과 블랙 유머를 통해 행(幸)이 불행으로, 축복이 고통으로, 삶이 죽음으로, 영원이 단절로 이행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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