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보낸 한 철 - 문충성 시집(초판) (시0코너)

저자 | 문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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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초판 |
규격 / 쪽수 |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1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이 시집은 모순되고 거짓된 그리고 복잡한 세상살이 가운데서도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고 참되게 살아가려는, 그러나 그런 의지마저도 가볍게 떨쳐버리는 무겁고도 가벼운 시집이다. 시인은 그런 삶의 태도를 "오늘도 목숨 속엔 칼날 같은 수평선 눈떠"있는 바다에서 건져내 풀어낸다.
그 바닷속에는 타지 것들에 의해 제 삶의 자리를 잃어버린 제주도의 슬픈 역사와 그런 조건들을 운명적으로 물려받고도 실존적으로 극복해내지 못하는 시인의 아픔이 늘상 파도친다. 그러나 시인은 바다처럼, 제주도의 넉넉한 풍광처럼 "엉터리를 만드는 세계 달걀 깨듯 깨어버리"고 여유롭게 살아나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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