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 자유 시장과 복지 국가 사이에서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 자유 시장과 복지 국가 사이에서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 자유 시장과 복지 국가 사이에서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토니 주트 (지은이) | 김일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플래닛 / 2015년 초판6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40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지은이는 규제받지 않은 자유 시장과 효율성을 가치로 내건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가 낳은 온갖 불평등과 빈부 격차에 격렬한 분노와 슬픔을 터뜨린다. 그리고 만연한 불평등과 빈부 격차를 극복할 대안을 찾기 위해 20세기의 역사를 되돌아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면 다시 한 번 정치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자유로운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의무가 있다. 하지만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 깨달음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주트에 따르면, 경제 성장을 충분히 이루어 낸 다음에야 국가가 사회적 병폐를 줄이는 일에 나설 수 있다는 가정은 잘못된 것이다. 역사가 그렇지 않다고 충분히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는 미래보다 더 밝은 빛 아래 놓여 있다. 무엇보다 그가 잊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은 전후의 잿더미 위에서 건설되었던 복지 국가와 사회민주주의의 위대한 유산이다.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과거를 무턱대고 미화하는 것보다 혹은 과거를 무조건 끔찍한 시절로 폄훼하는 것보다 더 나쁜 습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과거를 망각하는 것이다.”_ 토니 주트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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